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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교수, Web of Science Group의 ‘Future of Research Information Forum Korea 2019’ 참가



김수민 교수가 클레리베이트 애널틱스 (Clarivate Analytics) 산하 Web of Science Group†이 주관한 ‘Future of Research Information Forum Korea 2019’에 패널로 참가하였다.

4월8일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SCI의 탄생지인 ISI(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 †를 이끌고 있는 조나단 아담스(Jonathan Adams)를 한국에 초청하여 연구 정보와 연구 평가의 미래에 대해 함께 토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 환영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 유진희 교수(고려대 연구부총장)가 맡았고 사회 및 발표는 클레리베이트 애널틱스의 ISI의 조나단 아담스 박사, 클레리베이트 애널틱스의 학술연구 컨설팅 본부를 이끌고 있는 강윤희 부장이 맡았다.
패널로서는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 캐나다 트렌트대학교(Trent Univ, Canada)의더글라스 에반교수(Douglas Evans),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김기현 교수,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김수민 교수,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임상혁 교수가 참여하였다.

참석자들은 연구자 평가방법 패러다임이 ‘얼마나 좋은가(How good)’에서’얼마나 유용한가(How useful)’로의 변화 필요성과 그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수민 교수는 “저널의 내용과 그 분류가 점차 다양해지고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 따라서 만들어진 저널의 범주(Category)도 같이 변화될 필요가 있다. 범주(Category)의 분류 기준을 투명하게 공유해 연구자 평가를 공평하게 진행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저널 범주(Journal category)를 나누는 기준 또한 부재하다. 같은 저널이라도 범주(Journal category)종류 여부에 따라 저널의 임팩트팩터(Impact factor)가 달라진다. 또 어떤 저널은 3-4개의 저널 범주(Journal category)에 포함되어 있는 반면 어떤 저널은 단 한개의 저널 범주(Journal category)에 포함되어 있어 그 구별이 명확하지 않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내비쳤다.


† Web of Science
Web of Science는 ISI가 제공하는 인용 색인 데이터베이스인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SSCI (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 A&HCI (Art & Humanities Citation Index)를 WEB에서 동시에 검색할 수 있는 웹데이터베이스이다[위키백과]. 검색 결과의 해당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저널의 원문 정보나 저널의 소장 정보, 다른 데이터베이스 정보 등을 바로 검색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한다. 엄선된 세계 최고의 저널들이 게재한 연구 문헌을 넓고 깊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며 데이터와 인용 정보를 통해 저널을 찾을 수 있다.

† ISI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
ISI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는 1960 년 필라델피아의 유진 가필드 박사(Eugene Garfield)에 의해 설립된 학술 출판 서비스이다. ISI는 문헌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Garfield가 개척 한 분야 인 인용 색인 생성 및 분석이 그 전문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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